24일, 남해지방청 및 부산해경서 방문...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남해청 소통 간담회 기념촬영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왼쪽 첫 번째] 모습/제공=남해해경청
남해청 소통 간담회 기념촬영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왼쪽 첫 번째] 모습/제공=남해해경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4일, 남해해경청과 부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업무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김홍희 청장은 남해지방청을 먼저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오후 4시 부산 해경서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번 간담회는 청장과 직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청 소통 간담회 (가운데 김홍희 청장) 모습/제공=남해해경청
남해청 소통 간담회 (가운데 김홍희 청장) 모습/제공=남해해경청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추진정책 및 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홍희 청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 안전을 수호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반영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청 소통 간담회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오른쪽 세 번째)]모습/제공=남해해경청
남해청 소통 간담회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오른쪽 세 번째)]모습/제공=남해해경청

한편 김홍희 청장은 오는 25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청사 및 남해해경청 특공대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obkim5153@gukj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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