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센터 모습.(제공=충북기업진흥원)
희망센터 모습.(제공=충북기업진흥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기업진흥원(충북청년희망센터)은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한 ‘청년실전 취업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전 취업캠프’는 도내 청년(15세~39세)을 대상으로 기업재직 3년 이상 현직자와 취업 전문 강사가 채용트렌드, 기업분석과 직무필수 역량 분석, 1:1입사서류 컨설팅, 유형별 면접전략, 스피치 트레이닝 등 5개 핵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특강에서 벗어나 실전에서 꼭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했으며, 참여 청년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뿐만 아니라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연경환 원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구인난으로 청년들이 많이 지쳐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취업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실전 취업캠프’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년희망센터(043-266-150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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