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7월 30일까지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13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13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참가부문은 유아부(미취학 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유아부와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청소년부는 4절 도화지를 활용해 재료나 형식에 제한 없이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부문별(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총 100명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총 4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8월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래의 대기환경을 누리고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탄소중립으로 앞당겨질 푸른 하늘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지키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상작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은 2022년 달력 제작 등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홍보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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