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오희준, 최정상 아이돌 매니저 고군분투(사진=KBS2)
‘이미테이션’ 오희준, 최정상 아이돌 매니저 고군분투(사진=KBS2)

배우 오희준의 캐릭터 소화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KBS2 ‘이미테이션’에서 그룹 샥스의 매니저 구대권 팀장으로 분한 오희준이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공과 사를 사수하는 고군분투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극중 오희준은 권력(이준영 분)이 이마하(정지소 분)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나타내고 있어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 설상가상으로 단둘이 방에 남은 권력과 이마하가 사생팬에게 들키기 일보 직전인 상황이 펼쳐지자 입고 있던 옷을 이마하에게 입히며 눈물 겨운 희생 정신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너도 인간이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신입사관 구해령’, ‘계약우정’, ‘우리, 사랑했을까’, ‘경우의 수’ 등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임팩트를 선사한 오희준.

이어 ‘이미테이션’에서 현실 반영 200%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오희준에게 과연 어떤 고난이 다가올지 흥미진진함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KBS2 ‘이미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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