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기술봉사단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도시공사 기술봉사단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국제뉴스) 김강태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직원 재능기부를 활용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초 ‘춘천도시공사 기술봉사단’을 정식 출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복지과로부터 추천받은 지체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 보수, 보일러실 교체 등 다양한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술봉사단 직원 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품어주는 행복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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