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충북교육청)
준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충북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수태)는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핸드볼경기 결승전 경기 남한고등학교와의 대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청주공고 핸드볼부는 지난 3월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1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청주공고의 핸드볼팀은 1950년초 창단하면서 청주공고의 역사와 맥을 함께해왔던 종목으로, 최근 7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전국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핸드볼의 명문고라는 명성을 얻었고 올해 전국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가올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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