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교육장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장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2학기부터 시행되는 전교생 전면등교 준비를 위해 6월 21일 용성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일상회복을 위한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성중학교는 2/3 등교를 해 왔으나 6월 21일부터 2주간 전면등교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1,2학년은 오전 8시 40분, 3학년은 오전 8시 50분 시차등교를 실시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전면등교지원단을 구성하고 900명 이상 과대학교인 초.중 11교 대상으로 방역 및 급식관리를 위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외 탄력적 학사운영(시차등교) 및 2/3 등교를 실시한 초등학교 31교와 중학교 13교에 대해서도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현장맞춤형 지원 한다.

김영미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계신 관리자 및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등교확대를 통한 학력 격차 해소와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등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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