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체험 모습.(제공=충북대학교)
풍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체험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활환경교실은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방안 및 친환경 소비생활,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활환경교실에서는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비생활과 신재생에너지의 초점을 맞춰 날갯짓 하는 새, 공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테라리움, 태양광 인공위성, 전기자동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 내 초등학교,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서 생활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환경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청주시-대학 간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과 생태보전에 관한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환경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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