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시장에서는 대원전선우,한세엠케이,영화금속,금강공업우,QV S&P500 VIX S/T 선물 ETN C,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H) C,신한 S&P500 VIX S/T 선물 ETN C,동방아그로,오리엔트바이오,진원생명과학,쌍방울,LF,MH에탄올,KG케미칼,남양유업,대원전선,보해양조,대성산업,SG글로벌,팜젠사이언스,씨아이테크,TRUE 인버스 2X 유로스탁스50 ETN(H),KH 필룩스,일신석재,신한 인버스 2X Russell 2000 ETN,솔루스첨단소재2우B,비케이탑스,대성에너지,동부건설우,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픈베이스,넥스턴바이오,삼성머스트스팩5호,PN풍년,이루온,파커스,한일단조,오리콤,코메론,서한,피피아이,씨젠,서린바이오,육일씨엔에쓰,이스트소프트,한국맥널티,플랜티넷,IBKS제15호스팩,휘닉스소재,야스,세보엠이씨,켐온,인포뱅크,엑세스바이오,옵티시스,윈하이텍,ISC,AP시스템,휴마시스,에코플라스틱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피 상승지수

코스닥 상승지수

1.얀센 관련주

얀센 관련주가 상승세다.

21일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은 8.61%(3450원) 오른 4만 3500원에, 인콘은0.59%(15원) 상승한 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경쟁에서 미국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 제품이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당초 기대가 컸던 얀센 백신이 미국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지금까지 접종된 얀센 백신은 1천180만 회분에 그치면서 전체 백신 접종의 4%에 미치지 못한다.

반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NYT는 얀센 백신이 혈전 논란과 생산 사고 등을 거치면서 미국인들의 마음을 잡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2.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다.

21일 기준 이아이디는 0.19%(1원) 상승한 514원에, 이트론은 1.44%(11원) 하락한 75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0.44%(10원) 오른 2300원에 장을 닫았다.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유럽연합(EU) 내 긴급사용승인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EU 의약품 감시당국에 필요한 임상시험 자료를 러시아 측이 제공하지 못하면 최소 9월까지 승인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푸트니크V는 5월이나 6월쯤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3. mRNA 백신 관련주

mRNA 백신 관련주가 화제다.

21일 기준 아이진은 4.13%(1300원) 오른 3만 2800원에, 이연제약은 4.82%(2250원)에 4만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11.02%(3300원) 오른 3만 3250원에 장을 닫았다.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엠알앤에이(mRNA) 백신을 2023년 이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mRNA 백신 플랫폼이 연내 임상을 시작한다면, 2023년 이후에는 추가 접종 또는, 정기 접종이 이뤄질 때 국산 mRNA 백신이 가용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mRNA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개발에 활용된 주된 물질이다. mRNA 백신은 예방효과율이 90%를 넘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완전히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 임상 추진에 따라 국산 백신 사용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4.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가 하락세다.

21일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61%(20원) 상승한 1260원에, 엔투텍은 2.52%(55원) 하락한 2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대만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250만 도스의 모더나 지원분이 대만으로 가는 중”이라며 “미국과 대만의 의료 협력은 전 세계와 이곳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무부는 코로나19를 퇴치하려 전 세계를 돕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만 지원분 250만 도스는 애초 약속했던 분량(75만 도스)의 3배가 넘고, 2,300여만 명인 대만 인구 전체가 다 맞고도 10% 가량이 남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원이 중국을 겨냥한 백신 외교라고 해석하고 있다. 

5.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다.

21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대원전선우는 30%(2100원) 상승한 9100원에, 대원전선은 4.4%(140원) 상승한 3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성파워텍은 1.54%(80원) 상승한 5280원에, 덕성은 7.29%(1950원) 하락한 2만 4800원에 장을 닫았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악재가 터지며 지지율이 5%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은 33.9%로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에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27.2%로 1.0%포인트 오르며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3.0%, 정세균 전 국무총리 4.7%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4.5%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 최재형 관련주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설이 돌면서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기준 한세엠케이는 29.97%(1455원) 상승한 6310원에, 오픈베이스는 29.95%(1385원) 상승한 6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루온은 23.77%(1060원) 상승한 5520원에, 피피아이는 17.12%(1520원) 상승한 1만 400원에 장을 닫았다.

이외에도 오리콤, 한일단조도 상승세다.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서 대선 출마 질문에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한바 있다.

당초 최 원장은 7~8월 사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은 33.9%로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에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27.2%로 1.0%포인트 오르며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3.0%, 정세균 전 국무총리 4.7%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4.5%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