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KNUT 해봉연합 발대식 및 K+지역가치Up-Go 리빙랩 프로젝트 상생 협약' 모습(사진=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KNUT 해봉연합 발대식 및 K+지역가치Up-Go 리빙랩 프로젝트 상생 협약'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8일 'KNUT 해봉연합 2기 발대식 및 K+지역가치Up-Go 리빙랩 프로젝트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 KNUT해봉연합,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봉사와 문제 해결을 주도적으로 선도하는 'KNUT 해봉연합 2기의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해봉연합은 재학생 봉사동아리로써 해외봉사 활동을 다녀온 학생과 향후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내와 우리 지역에 초점을 맞춰 교육 봉사, 문화 봉사, 일손 돕기 등 지역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취약계층 등의 주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학·공공·민간·주민 파트너십 형태의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고부가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구성원이 함께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에 한국교통대학교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더불어 K+지역체험디자이너 양성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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