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헌혈행사 실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수상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10여 년간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공단은 지난 2013년 대구경북혈액원과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헌혈차량을 지원 받아 매년 노사한마음 사랑의 헌혈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증받은 300여장의 헌혈증을 하반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노사한마음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증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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