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딸 지해의 태권도 승급 심사 현장에서 평균 신장 210cm의 ‘최장신 가족’을 전격 공개한다.

20일(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태동태권도 사상 최초로 노란 띠 획득에 성공한 서희-로운 병아리에 이어, 지해-레오-태혁-채윤의 위기일발 승급 심사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날의 두 번째 차례로 하승진의 딸 지해와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가 승급 심사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지해는 심사 직전 진행한 최종 연습에서 낯선 장소와 상황에 압도, 허리를 펴지 못한 자세로 리허설을 어렵게 마쳐 아빠 하승진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것. 

본 심사가 시작되자 하승진은 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지해의 할아버지 하동기, 고모 하은주와 즉석에서 ‘응원단’을 꾸려 사기 진작에 나선다.

지해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하승진 가족은 평균 신장 210cm의 ‘넘사벽’ 키와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하승진 패밀리는 지해를 위한 대형 현수막까지 준비, 열정적인 함성 소리와 적극적인 코치로 ‘국대 출신’ 가족의 응원 클래스를 보여준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지해는 과연 승급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해의 노란 띠 획득을 위해 완벽한 단합력으로 국기원 코트를 ‘접수’한 하승진 가족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아이들보다 더 심사에 ‘과몰입’한 병아리 가족 군단의 뜨거운 응원 세례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병아리 하이킥’ 9회는 20일(일) 낮 12시 10분 MBN, NQQ 채널에서는 21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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