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이지아의 핏줄이 언급됐다.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의 핏줄에 대해 로건리(박은석)이 가능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은 로건이 갖고 있던 100억 달러가 사라진 것에 오윤희를 의심했다.

오윤희는 과거 로건이 100억 달러로 재능 있는 친구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면서 돈을 오윤희가 맡아줄 수 있냐고 물었다.

오윤희는 "내가 왜요 로건이 직접하면 되잖아요 수련 언니한테 부탁해봐요"라고 묻자 로건은 "그럴 수 없어서 부탁하는 거에요"라고 답해 의구심을 들게했다.

로건은 강경한 자세로 오윤희에게 100억달러가 든 비밀금고 열쇠를 넘겼다. 그러면서 오윤희에게 "그 돈을 어떻게 쓰던 상관하지 않겠다"라며 "한가지 부탁이 있다. 이 비밀은 수련씨에게 절대 말하지 말아줘요. 수련씨 핏줄이 살아있을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내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나 일해야돼 언니 나중에 이야기 하자"라며 대답을 회피하자 심수련은 "혹시 나한테 비밀있는거 아니지?"라며 오윤희를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