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교통정체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조속 시행 필요성 강조
- 2020년도 폭우피해 복구 및 예산확보에 집중하여 시민불안 해소시켜야

최재영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중 도로과, 건설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최재영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중 도로과, 건설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의회 최재영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중 도로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상습 교통정체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신창 남성4거리에서 다소미아파트 400m 2차선 공사비로 추경에 3억원 예산을 확보하였고 설계용역도 끝났다”면서, “조속한 확포장 공사를 위하여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 등, 조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도로확포장 공사를 빨리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폐철도에 조성된 방축동에서 궁화리까지의 자전거도로와 관련하여 “화장실등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보행자 라인도 잘 표시되어 있으나 바닥에 설치된 유도등이 없어 밤에 사고위험과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한 시일에 설치 완료하여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건설과 행정감사에서 “현장에 가보면 2020년도 폭우피해 복구율이 20%라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폭우피해 복구 및 예산확보에 집중하여 주민들이 요구하는 일정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