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관광지나 온양온천역 등 특정지역을 홍보에 활용해야
- 계속사업이나 꼭 필요한 사업 예산편성으로 도시개발 앞당겨야

맹의석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홍보담당관실,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맹의석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홍보담당관실,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지난 14일 제230회 정례회중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 아산시 홍보를 위한 노력과 방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맹의석 의원은 “영화촬영을 통한 아산시 홍보에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 영화촬영을 활용한 홍보는 다른 것보다 아산시의 유명관광지 이정표나 온양온천역 등 특정지역이 노출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보담당관실 전략홍보팀장은 “제작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관내 관광지 촬영 요구, 관광안내책자 지원 등 촬영중에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련하여 종합적으로 협의를 하였다”고 답했다.

이어서 맹 의원은 “아산시는 캐릭터 홍보 등 외부 광고를 이용한 전담 홍보부서 없이 이부서 저부서에 조금씩 나누어져 있어 획일성이 없다”면서, “ 다른 타·시군은 지역 홍보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예산과 행정감사에 있어서 “ 20년 ~ 21년도 예산편성 현황을 보니 각 부서별로 증감폭이 많은데는 50%~60%라면서 특히, 도시건설쪽의 예산은 항상 많은 금액이 감액되어 도시발전 속도에 방해되는 부분이 적잖게 있다”면서, “ 계속사업이나 부서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요구하는 예산은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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