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18일 오정창의공작소 기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18일 오정창의공작소 기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18일 오정 창의공작소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축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 이삼남 의원, 박은희 의원, 오동환 의원, 서미경 의원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김태성 의장은 “오정동에 제조, 기계, 금속 등 2차 산업분야업체들이 다수 있는데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으로 오정동에 새로운 활력과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덕구의회도 이곳 창의공작소가 도시재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소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소공인 등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참사랑감리교회 건물에 사업비 6,345백만원으로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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