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지원에 최선.(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지원에 최선.(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는 파주시민회관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에서 지역 내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백신 접종에 16개 자원봉사 단체들과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4월부터 진행 중인 예방접종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지구협의회, 여원, 마중물, 재향군인회, 파소연,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어울림, 생활개선회, 위드샤, 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여하여 원활한 백신접종에 손길을 보태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접종 대상자 안내 및 손 소독, 휠체어 지원,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백신접종 시작부터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지만, 백신접종 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루빨리 안전한 대한민국,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백신 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주시보건소와 협의하여 백신 1차 접종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센터에도 매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원활한 접종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지원에 최선.(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지원에 최선.(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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