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FOMC 주목에 나스닥·다우 지수 소극적 움직임 ⓒAFPBBNews
[미국 뉴욕 증시] FOMC 주목에 나스닥·다우 지수 소극적 움직임 ⓒAFPBBNews

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다우 지수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현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27포인트(0.05%) 하락한 34,281.06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02%) 오른 4,247.45로 출발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35포인트(0.18%) 상승한 14,098.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테이퍼링에 대한 정보 제공도 큰 기대치 중 하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5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3.6% 오른 연율 157만2천 채(계절 조정치)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5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현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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