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정동원이 김원준 나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선배들을 만났다.

이날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은 도란도란 디너쇼를 이어 도란도란 듀엣쇼를 기획했다.

김원준은 마지막 가수로 등장해 '모두 잠든 후에'를 선곡했다.

무대가 끝나자 붐은 "그때 얼굴 그대로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찬원은 "안 그래도 정동원이 장민호가 김원준보다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처음에 김원준이 30대인 줄 알았다가 이찬원을 통해 50대라는 얘기를 듣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원준의 나이는 4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