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군지회, 현판식 개최.(사진제공.연천군)
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군지회, 현판식 개최.(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조류협회 연천군지회(회장 차동장)는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현판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성기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조류협회 연천군지회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활동으로 협력관계가 돈독했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차동장 회장이 이끄는 한국조류협회 연천군지회가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지난 30여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며 연천군 조류보호활동을 해왔던 이돈희 고문의 노고가 많았다”며“사람과 새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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