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미나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예리가 퍼스트룩 221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Glory&Powerful’을 콘셉트로 '우아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그와 메트로시티 주얼리의 뉴 컬렉션이 만나 찬란한 빛을 더했다.

이후 영화 '미나리' 촬영 에피스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 다녀온 소감, 최근 근황에 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예리는 영화 ‘미나리’에 관해 “아마 제 인생에서 몇 안 되는 굉장한 일 아니었을까요? ‘미나리’ 이후 제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다만 제가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는 있겠죠”라며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거잖아요. 뭔가를 성실하게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고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올 수 있겠죠. 평생 그런 날이 안온대도 그것대로 괜찮아요.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리는올해 하반기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홈타운'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