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안 드라이브코스”, “수국 핫플레이스” SNS 홍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콘텐츠 중 일부를 16일부터 일본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탄으로 올리는 영상은 서귀포의 뛰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서귀포】제주#해안드라이브 코스 추천』과 ▲『【웰니스서귀포】서귀포시 수국 핫플레이스는 여기』를 일본어 자막으로 재편집해서 업로드했다.

이 영상물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자매도시(가라쓰시·가시마시·기노카와시)의 시청 전자게시판에 「서귀포시 소식」란을 개설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인 ▲웰니스관광 ▲서귀포시의 이색사업(마을사업) ▲제주의 맛집 ▲카페 둘러보기 등으로 월 1편씩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본과의 왕래가 단절된 상태에서 소셜미디어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서귀포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