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년도 여대생 이미지 메이킹 홍보 포스터(사진=한국교통대)
21학년도 여대생 이미지 메이킹 홍보 포스터(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 여대생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격, 흥미, 가치관,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활용하는 '4Code' 분석 기법을 통한 자기 분석과 전 세계적으로 유독 우리나라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M자 곡선 여성 생애주기 이해를 통해 커리어 로드맵을 수립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사회적·환경적 요소에서 파생되는 사회적 불안(social unrest)을 겪고 있다."며, "여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여성 주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을 통해 강점과 경쟁력을 살려 취업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대생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은 6월 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UTR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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