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통대)
(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15일 '2021년 모빌리티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모빌리티 부품소재 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설립된 협의회는 미니클러스터 협의회 현황보고 및 2021년 운영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이봉현 본부장(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의 "수송 분야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발표와 장인성 본부장(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 사업"의 세미나 특강으로 진행 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특화 맞춤형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함은 물론 자체 기술개발, 사회변화에 공동대응 등 클러스터의 자립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모빌리티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협의회가 산업계의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협력'에서 '산학연공생'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장 김경환 대표(한실)은 "클러스터의 자립화와 내실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며, 협의회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9년부터 차세대모빌리티ICC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애로기술 해결, All-Set지원 등을 협의회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역할은 물론 거점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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