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좌측 2번째)가 국도20호선 확장과 관련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좌측 2번째)가 국도20호선 확장과 관련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15, 기재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을 요청했다.

오 군수는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의 마지막 단계인 재정사업평가(AHP 평가)심의를 눈앞에 두고 지난 14일 국토부와 기재부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과 재난방재분야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오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무려 20년간 표류해온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이번에는 반드시 반영되어 의령군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 군수는 또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의령군 방재분야의 열악한 재정을 설명하며, 재난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의령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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