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707 박수민 중사 하차 후 합류한 김필성 중사가 SSU에 패배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에서는 707과 SSU의 4강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SSU 팀장 정성훈은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며 승리에 한 걸을 다가섰다.
평소 나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정성훈은 20kg 탄통을 들고 그 누구보다 앞서 뛰어나갔다.
이에 김민수도 정성훈의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뛰어가기 시작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일부 멤버 하차 후 지난화 새로 합류한 김필성 중사에 기대감을 걸었다.
김필성은 핏대까지 끌어올려가며 미션에 집중했지만 임우영의 기절로 인해 SSU에 패배했다.
마스터 최영재는 김 중사에 대해 707의 에이스라고 인정하며 "전투력이 굉장히 높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707 대원들은 패배가 확정됐음에도 결승선까지 묵묵히 걸어가 미션을 완료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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