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주말과정 도내 초·중생 101명 대상 진행

제주도교육청이 6월 한달간 주말을 활용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2021 로봇 활용 인공지능 창의캠프’를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주도교육청이 6월 한달간 주말을 활용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2021 로봇 활용 인공지능 창의캠프’를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로봇 활용 인공지능 창의캠프’를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15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따르면 6월 한달간 도내 초·중학교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직접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창의적인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한다고 밝혔다

캠프의 주제는 ‘인공지능 기능과 결합하여 창의적인 로봇 산출물 제작’이다. 캠프에서 로봇의 입․출력장치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음성인식, 사물인식, 기계학습 등을 학습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고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소양 및 활용 능력 신장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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