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속인 의뢰인 등장?(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속인 의뢰인 등장?(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능력을 가진 의뢰인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에서는 화려한 비주얼의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남다른 스타일로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보살들은 의뢰인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동공이 흔들리는 반면 의뢰인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고.

이런 의뢰인의 고민은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직업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사극을 찍을 때 연기자들이 쓰는 가채를 쓴 것 같다”라는 솔직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사실 의뢰인은 누구보다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고, 의뢰인의 평소 모습을 들은 이수근은 “거의 김병만 급이다. 멋지게 사신다.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거 같다”라며 의뢰인의 능력치에 감탄한다.

이후 의뢰인은 34년 동안 특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히는데 서장훈은 “이유가 있었네”라고 이해하면서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떠냐”라며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의 특별한 스타일과 고민, 그리고 서장훈 이수근의 확실한 고민해결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는 오늘(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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