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 31명 접촉자 분류…181명 중 나머지 5명 결과 오늘 확인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지난 12일 제주시 대기고동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말동안 접촉 학생과 교사 등 총 181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4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확진자 가운데 1명이 대기고등학교  재학생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특히 같은 반 내에서 접촉이 이뤄진 학생과 교사 등 총 3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이들을 포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17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오늘 중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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