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미소 봉사단과 함께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 출산 축하 성품 전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 출산 축하 성품 전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11일 사직3동 자원봉사캠프 봄미소 봉사단 주관으로 김우룡 동래구청장, 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축하 성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는 온천1동 특화사업으로, 유아‧아동을 위한 핸드메이드 성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19년 10월 시작해 5회째로 신생아 애착인형 등 7종류 총 600여개 성품을 지원했다.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 출산 축하 성품 전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 출산 축하 성품 전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이희경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전해드린 성품이 긍정적인 출산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따뜻한 온천1동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의 재능 기부로 정성이 가득 담긴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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