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범죄 3353건으로 징역 1050년 선고(사진=SBS)

런닝맨 이광수가 런닝맨 1회부터 현재까지 총 3353건의 범죄를 저질러 징역 1050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이광수의 마지막 녹화로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광수는 런닝맨 1회 촬영부터 재물손괴 58번, 사기 1812건, 명예훼손&모욕 857건 등 총 3353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현직 판사는 이광수에게 징역 1050년을 선고했다.

오늘의 레이스는 이광수와 멤버들이 함께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며 이광수가 저지른 죄에 대한 형량을 감면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수의 하차 소식 이후 줄곧 “하차해라!”를 외치며 ‘광수 놀리기’에 바빴던 멤버들은 마지막 녹화 날이 되자 각자의 방식으로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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