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재방송' 인물관계도·촬영지·몇부작·넷플릭스 화제(사진=SBS)
'라켓소년단 재방송' 인물관계도·촬영지·몇부작·넷플릭스 화제(사진=SBS)

12일 SBS '라켓소년단'이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 출연진, 촬영지, 인물관계도, 몇부작, 넷플릭스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이다.

웰메이드 제작진과 함께 김상경, 오나라, 신정근, 우현, 박효주, 정민성, 차미경 등 연기파 배우들 그리고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려 또 하나의 ‘국민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탕준상은 타고난 운동 센스와 동물적 감각을 지닌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로, 서울에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다 땅끝마을로 원치 않은 전학을 가게 된 윤해강 역을 맡았다.

손상연은 SNS 10만 팔로워를 꿈꾸는 전국구 관종이자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주장 방윤담 역, 최현욱은 따뜻한 마음씨로 팀 내 갈등을 중재하는 해결사 나우찬 역, 김강훈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극성팬인 투머치토커 막내 이용태 역으로 분해 티키타카 호흡을 맞춘다.

특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에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IP(지식재산권)를 온전히 100%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외주 제작 시스템을 탈피하고 원천 IP를 보유한 제작사로서 대형 글로벌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 콘텐츠 수출 계약을 직접 진행했다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

라켓소년단은 총 16부작이다. 촬영지는 강릉과 밀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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