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사회혁신센터가 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사회혁신센터가 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국제뉴스) 백상현·김강태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는 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양한 영상 관련 사업과 춘천사회혁신센터의 시민참여 플랫폼인 커먼즈필드 춘천의 인프라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코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영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이 협약으로 영상위원회는 ‘단편제작 워크숍’, 강원영화 상영회,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등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한 사업을 담당하고 춘천사회혁신센터는 ‘각종 사업 개최‧운영에 따른 기본 인프라 지원’, ‘시민참여 프로젝트 기획‧운영’, ‘네트워크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홍지영 영상위원회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전역에 영상문화를 통한 사회혁신 저변확대의 기틀이 잘 다졌으면 한다”라며, “두 기관의 공동협력 협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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