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역할” 주제로 열강 펼쳐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이 8일, 백학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이하 폴리텍대학)에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년 비전 특강을 펼쳤다.

박상호 학장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폴리텍대학 재학생 100명과 학과 교수 등 대학 교직원 등이 함께했다.

관내 유일한 대학인 폴리텍대학에 김제시의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상호 폴리텍대학 학장으로부터 박 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시장은 그 동안의 인생 도전과 경험을 토대로 빚어낸 세상을 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득력 있는 화법으로 소통했으며, 무엇보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김제시 청년 취업대책과 청년들을 위한 각종 혜택, 폴리텍대학과의 지역상생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 등에 대한 열의를 전달했다.

특강 후, 폴리텍대학 교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며, 대학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이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안목을 넓혀 미래를 준비하며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니 원대한 꿈을 가질 것” 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령인구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현상으로 신입생을 채우지 못하는 지방대학의 존폐위기 상황에서 관내 유일한 대학인 폴리텍대학도 올해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며,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조성을 통하여 대학과 우리시의 상생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것” 을 재차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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