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철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5년도 군수품 조달 및 조기집행'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군수사령부를 순회하면서 '15년 1/4분기 전력운영사업 조달집행촉진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는 군수품 조달 전문기관으로 ’15년 전체 국방비 37.5조 원 중 약 40%에 달하는 14.8조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연중 예산의 균형성 및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유관부서가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적기 계약을 추진하기 위한 '15년 조달집행계획 종합토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소요군과 소통ㆍ협업하여 11월 이내 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국방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유관부서와의 소통 및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적기에 양질의 군수품을 조달할 것이며,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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