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프랑스문화원 제공)

(서울=국제뉴스) 국윤진 기자 =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015 한·불 문화정책 포럼-디지털경제 시대 문화의 미래'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경제학회와 프랑스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프랑스 양국의 문화중심 국가발전, 문화콘텐츠 지원정책, 저작권 대책, 문화콘텐츠 사업 경험 공유, 우수콘텐츠 소개, 산업교류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발표 토론하고, 실질적인 민간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국의 교수와 전문가들은 1부 '한국과 프랑스의 창조경제와 국가 발전', 2부 '디지털 시대 문화산업 환경 변화', 3부 '21세기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미래'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경제학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류와 문화콘텐츠로 프랑스나 유럽에 진출하려는 젊은이들이 프랑스 현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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