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버스승강장 주변 물고임 발생 구간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금번 정비한 버스승강장 주변도로는 지난 4월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도로요철로 인해 물고임이 발생할 수 있는 대구시내 주요 18개소 버스승강장이 대상이었다.

또한, 공단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중 포트홀 발생 예상구간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하여 차량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운전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구간은 파계로 등 10개 노선으로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20m 이상 도시계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중 우수기 포트홀 발생이 예상되는 노선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도로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24시간 도로보수 긴급 복구반 운영을 통해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