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오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요 지방세 현안과 2021년 지방세제 개편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세발전위원회는 지방세·지방세외수입 분야 제도개선에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2019년에 신설한 자문위원회로, 교수, 법조계, 세무사,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의 지방재정·세제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주요 지방세 현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위원들의 전공 등에 따라 구성된 분과위원회에서 각 소관 분야 제도개선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 제도가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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