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SSU·해병대수색대·SDT가 가로림만서 보여준 전우애(사진=채널A)
'강철부대' SSU·해병대수색대·SDT가 가로림만서 보여준 전우애(사진=채널A)

'강철부대' SSU·해병대수색대·SDT가 4강 에 진출하기 위해 가로림만에서 사투를 벌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이 진행됐다.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는 발목을 잡는 갯벌로 인해 각 부대마다 낙오자가 생겼다.

SDT 이정민, SSU 정성훈에 이어, 괴력의 소유자 해병대수색대 정훈과 스피드를 자랑하던 SDT 강준까지 갯벌 앞에서 무릎을 꿇은 것.

그럼에도 도전자들은 기어가는 것은 물론 몸을 굴리며 앞으로 전진했다.

해병대 수색대 안태환과 안필립은 낙오된 정훈을 위해 다시 갯벌로 돌아가 그를 데려오는 전우애를 보여줬다.

SSU는 체력 소모가 심해진 정성훈 때문에 추월을 허용했다.

결국 정해철은 정성훈을 IBS 위에 싣고 이동하는 판단을 내렸고 가장 먼저 진수를 시작했다.

황충원이 자신의 강점인 힘을 활용해 IBS 바람 빼기부터 삽질까지 활약을 이어갔고 그 결과 SSU가 승자의 깃발을 휘날리며 ‘4강 토너먼트’ 대열에 합류했다.

두 번째로 진수한 해병대수색대는 패들링에서 속도를 붙이며 IBS 최강자란 이름을 입증했다.

SDT 역시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승리팀은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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