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후보자 접수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울산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받는다.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시상 부문을 3개(선행, 안전‧환경, 관광) 더 확대됐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2021년 5월 27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대시민 공개 검증, 공적내용 현지실사 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10월에 열리는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온 숨은 시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ulju20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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