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 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대표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글로벌 K뷰티 아이콘’이라는 비전으로 제품들을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브이티시카라인’은 중국에서 1억개 넘게 판매됐다.

울산과 브이티코스메틱은 올해 문수축구경기장의 N6,7 구역을 ‘브이티 시카존’으로 지정하고 해당 좌석 구매자 전원에게 선 스프레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이티코스메틱은 울산 선수단의 피부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울산은 브이티코스메틱의 홍보·광고용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조하고 홈경기와 구단 홍보 시 브이티코스메틱의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대표는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VT코스메틱과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으면 한다. 양사 모두에게 성공적인 업무협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는 “햇빛이 따가워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선수들의 피부 건강을 지켜줄 파트너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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