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모습.(제공=충북대학교)
강좌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학장 유현정)이 5월 27일부터 7월 1일,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생활과학대학(N21-1동) 1층 합동 강의실에서 ‘뉴노멀 시대 지역사회의 WELL-LIFE’라는 주제로 총 10회의 ‘2021 탑 리더스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첫 날인 5월 27일에는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와 청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영희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 후에는 강연자와 참여자들 간의 질의응답 및 자유 발언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세상을 읽는 지혜, 소비트렌드 2021(유현정 소비자학과 교수)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섭취(주지형 식품영양학과 교수) ▲AI 시대 패션과 스타일링(김지영 의류학과 교수) ▲기상이변 시대에 가족이 건강한 주거는?(최윤정 주거환경학과 교수)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영양표시로 알아보는 나의 식생활(현태선 식품영양학과 교수) ▲포용적 복지, 행복 국가의 비결(윤상용 아동복지학과 교수)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기능성 의류와 소재(한현숙 의류학과 교수) ▲2021 일상의 변화, 주거·인테리어디자인 트렌드(김미경 주거환경학과 교수) ▲리더가 알아야 할 WELL-LIFE 금융 생활(김민정 소비자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은 “이번 교양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기대감을 담아 준비했으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합리적인 지역사회 시민으로 웰라이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 LINC+사업단·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주시민 대상 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써 생활과학 분야의 각 전공 영역별로 최근의 이슈를 중심으로 한 매주 새로운 주제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충북대 생활과학대학(043-249-132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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