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한진칼우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한진칼우는 15.03%(6900원) 상승한 5만 2800원에, 한진칼은 6.44%(4100원) 상승한 6만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해 11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해 12월 5.79%에서 5.43%로 낮아졌다.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주식 매도는 고(故) 조양호 전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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