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유선호 연기 호평 "프로듀스101 출연 연습생 출신"(사진=방송화면)

유선호가 '언더커버'의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있다.

유선호(한승구)는 2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서 본격 2막을 알린 전개 속 한결같은 똑똑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로 지진희(한정현)와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지진희의 계속되는 거짓말로 인해 부자 관계 미묘한 변화를 일으켜 극을 흥미롭게 이끌었다. 유선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변의 2막 속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승구라는 인물 중심을 잡으며 입체적인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유선호는 회가 거듭할수록 한층 깊어진 연기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층 뜨겁고 짜릿한 2막을 연 '언더커버'는 오늘(22일) 오후 11시에 10회가 방송된다.

2002년생인 유선호는 올해 나이 20세이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라이관린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을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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