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출연진 (사진-MBC 100분토론 홈페이지 캡쳐)
100분토론 출연진 (사진-MBC 100분토론 홈페이지 캡쳐)

18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젠더 갈등, 어디로가나 편이 집중조명된다.

1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국민의 힘 이준석 전 최고의원,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출연해 손가락 모양 논쟁으로 번진 젠더 갈등을 다룬다.

최근 GS25 광고 포스터에 삽입된 손가락 모양이 남성 혐오를 상징하는 모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일부 남성 누리꾼들을 토대로 불매 운동까지 번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청원이 올라가는 등 해당 기업 불매 운동이 확산됐고 업체는 포스터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번 사태에 문제가 된 포스터가 실제로 남성 혐오의 의도가 있었는지, 아니면 일부 남성들의 과도한 문제 제기인지 의견은 분분하다. 최근 SNS와 매스컴을 통해 표출되는 젠더 갈등이 더욱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첨예하게 토론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 41주년울 맞아‘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 출연해 그동안의 언론 보도 짚어본다 또한 북한군 개입설을 대하는 일부 언론의 태도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인 5.18 민주화 운동을 둘러싼 논란과 이를 대하는 언론들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 김준일 대표가 출연해 토론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