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창의역량개발의 현장

2021년 용인송담대학교 비기술 분야 경진대회 성료(코로나19 속 창의역량개발의 현장)시상식 (중앙-최성식 총장)[마석범 부총장, 정기삼 미래혁신처장, 권양구 창업지원단장 참석]
2021년 용인송담대학교 비기술 분야 경진대회 성료(코로나19 속 창의역량개발의 현장)시상식 (중앙-최성식 총장)[마석범 부총장, 정기삼 미래혁신처장, 권양구 창업지원단장 참석]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5월 14일 치러진 ‘2021학년도 비기술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동화, 또 다른 이야기’-동화 공모)‘가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비기술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기술창업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갖고 있던 인문 또는 예능 계열 학과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진행하였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의 배제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비대면 평가로 운영됐으며, 수상팀들의 시상식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상은 ‘착한 호랑이와 팥죽 할머니’ 작품을 선보인 유아교육과 강예림 학생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미운 오리 새끼, 나 자신을 사랑해!‘의 유아교육과 박소연 학생, 우수상은 ’늑대가 도와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 꾸미기‘ 작품의 의료정보과 정예림 학생팀과 ’손톱 먹는 들쥐의 일주일‘의 경영사무과 최형준 학생 등 총 7개 팀이 수상하였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참여팀 대부분이 기존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변화한 시대에 맞춰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였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들이 많았다. 본 대회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미래 성장 인력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전문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창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YSC 창작공감 랩(메이커 스페이스)’을 구축하는 등 지역 메이커 양성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역량개발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송담대학교의 귀추가 주목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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