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전경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정과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3년 단위로 한다.

시에 따르면 추진체계(40%), 사업운영(25%), 사업성과(35%)별로 진행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예산·인력 등)을 구축한 도시를 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의 여건·특성·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05년 첫 지정을 받았고, 2011년 문을 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고,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에서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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