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전달, 위로와 감사의 마음 전달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스님)에서 지난 13일 코로나 상황 속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경북 경주시에 전달했다.

코로나 상황 속 의료진과 공무원들 노고 위로 위한 간식 전달
코로나 상황 속 의료진과 공무원들 노고 위로 위한 간식 전달

이날 물품전달에는 정문 부주지 스님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간식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방역 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

정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불교계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불국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