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탐색 프로그램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이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더를 통한 사회혁신이야기” 시리즈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 LINC+사업단 산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에서 진행하는 이 시리즈는 창의와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역량 있는 미래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혁신의 경험을 가진 리더들의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첫출발로 13일 군산대 황룡도서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승소법률회사 대표인 김진 변호사 초청 특강 “4차산업혁명시대 변호사가 말하는 직업혁신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특강을 통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 직업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향후 변호사라는 직업은 어떻게 달라질지, 변호사가 미래에도 계속될 직업인지 등에 관한 담론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특강은 이달 26일 진행된다. 지역산업체인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와 함께 “지역 청년이 만들어 갈 미래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이달 27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삼성전자 서병훈 부사장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삼성전자 혁신 사례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 미래를 위한 준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마지막 순서로 6월 2일,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며 전 숭실사이버대 총장인 정무성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언택트(Untact)시대 기업의 사회 공헌 추세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 특강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가치 등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키워드로 등장하는 배경을 살펴보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가치와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대 재학생들은 ‘리더가 어떻게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선택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질을 연마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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