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케이 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이 최대철과 둘째를 갖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신마리아(하재숙)이 배변호(최대철)에게 둘째 준비를 하려 접근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마리아는 배변호와 거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내 배변호는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자 신마리아는 "오셨어요 복댕이 아빠"라며 "저기 안방으로"라고 하며 안방으로 끌고 가려 했지만 배변호는 "아니 서재로"라며 서재로 들어갔다.

지풍년은 "애미야 힘 뒀다 뭐한다니 너는 복댕이 가진 신공이 있잖어 얼른 꿀물타서 들어가봐라"라고 전했다. 신마리아는 꿀물을 타고 서재로 들어가 배변호의 양말을 벗기곤 "바지도 벗기고 주무세요"라고 전하며 바지를 벗기려 했다.

그러자 배변호는 깜짝 놀라며 "하지마요 하지마"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신마리아는 울컥하며 "뭘 그렇게까지 누가 잡아먹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마리아가 서재에서 나가자 배변호는 급히 문을 잠구며 "자다가 둘째 갖겠네"라며 한 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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